카린 영도 플레이스

By @burico8/7/2018kr-daily

친구를 만나러 갑자기 떠났던 이번 여행에서는 

바다를 원없이 보고 왔다. 좋아하는 트위터 친구분이 

올리셨던 영도에 있던 카페가 가보고 싶어서 들렀다. 

언덕에 위치한 카페라서 차로 방문하지 않으면 

조금 어려울 것 같았지만. 서울에서 볼 수 없는 풍경을 볼 수 있는 

부산만의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카페였다. 부산항대교가 보이는

영도바닷가를 하염없이 바라보며 복잡한 머릿 속이 깨끗해졌다.  


다행히 날씨도 좋아서 구름과 하늘도 예뻤고. 

서울에 우리 부부가 굳이 살아야할 이유가 없다면 

바다가 보이는 집에서 사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됐다.  신랑과 열심히 지내자며 결의를 다지고. 


루프탑에서 보는 야경도 참 멋지다고 하던데 우리는 

시간이 없어서 못 보고 돌아왔다. 

다음에 꼭 다시 들러서 야경도 꼭 보고 싶다. 

집 근처에 이런 카페가 있으면 너무 좋겠다는 말을 몇 번이나 

하고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서울로 돌아왔다. 

갑작스러운 여행이었지만 내 편견도 깨고 또 소중한 친구와 

즐거운 시간도  보낼 수 있었던 근사한 날들이었다 :) 

7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