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프로젝트] D-8 너 내 동료가 되라 feat 우연? 운명? (샤브샤브 뷔페, 오닉스)

By @boostyou3/11/2018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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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태국이 좁다고 느끼는게 말도 안되는 제목 그대로 말도 안되는 우연이 뿅 하고 나타났습니다. 작년 4월쯤이었나요. 제가 처음 태국을 방문했던 시기였는데요.

그떄 어떻게 같이 놀게 된 한국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틀정도 같이 구경 다녔었지만 서울과 광주라는 거리때문에 한국에서 만나거나 그러지는 않았지요. 10월 추석 쯔음에 한번 연락했고 별 다른 연락이 없었는데요.

갑작스럽게 도착 당일날 연락이 옵니다.

“ 형, 혹시 데모 아니시죠?”

데모는 방콕 통러의 있는 클럽인데요. 그 근처에 숙소를 잡았던 저 로써는 뭐지? 내가 태국 온 걸 어떻게 알았지? 싶었는데 ... 진짜 우연하게도 그 클럽에 저를 닮은 사람이 있었고 그래서 5개월만에 연락을 한 것 이었습니다. 마침 저도 태국에 도착했던 참이었고요. 이런 소름돋는 일이 있을수가! 근처긴 했지만 늦기도 했고 해서 다음날 점심 한끼를 먹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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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도 마침 통로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묵고 있더라고요.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보면서 이런 저런 근황이야기를 했습니다. 신라면을 먹으면서 말이죠.

제가 베트남에 있었을 때 이 친구는 태국에 왔더라고요. 진작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아에 이 친구를 한국에서부터 섭외해서 태국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보는 건데 말이에요. 여행 하면서 동행을 해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마음 맞는 친구 찾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실꺼에요.

그래도 다음주 목욜인가 까지는 있으니 그때까지는 같이 놀아야겠습니다.

“너 내 동료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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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소액 환전을 해보려고 해서 나나역에 있는 바슈를 찾아갔어요.

환전팁


태국을 몇번 다니면서 환전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좀 생각해봤는데요. 방법이 여러가지 있기는 해요. EXK라는 카드를 한국에서 만든 다음에 ATM 기기에서 인출하는 방법이 있고요.

일부만 바트로 한국에서 바꾸고 5만원 짜리 한화를 가지고 와서 환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왠 5만원짜리냐 라고 생각하시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는데요. 태국에서는 한화 5만원권이 환율이 생각보다 좋은 편이에요.

환전 하는 위치는 다들 아시겠지만 공항은 거의 최악이고요. (베트남은 공항도 의외로 괜찮더라고요.) 아속역의 슈퍼리치나 나나역의 바슈를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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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슈에서 환전을 하고 한국 친구는 잠깐 쉰다고 해서 보낸 다음에 나나역에서 아속까지 조금 걸어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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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뭐 한것도 없는데 시간은 정말 빠르게 지나갑니다.

저녁에 오랜만에(?) 태국 클럽을 가기로 해서 에까마이 역에서 모였는데요. 한 400바트(14,000원) 정도에 샤브샤브 뷔페 잘 나오는 곳이 있어서 한번 가봤는데요.

정말 괜찮더라고요. 가끔 한국에서 먹는 음식이 그리울 때가 종종 있잖아요. 그럴때 먹어주면 정말 꿀맛일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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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오닉스는 여전합니다. 이제 다른 곳을 좀 가봐야겠어요.

클럽


제가 가는 클럽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저 의외로 엄청 좋아하는 편이에요. 한국에 있을때에는 자주 안가기는 하지만 태국 여행의 모토를 “클러빙”으로 잡고 왔던 적이 많았거든요.

아마 스팀잇에 쓴 두번째 글인가도 태국 클럽에 대한 정보였을 정도로요. 매일 가지는 않으려 하겠지만 하루건너 한번쯤은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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