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은 약사에게] 진통제 알고먹어요.

By @bomin6/19/2017kr

안녕하세요. @bomin 입니다.
가입을 했으니 멋지게 글을 써보고 싶은데 글솜씨가 없어서 한참을 고민만 하다가
조금이나마 스팀잇님들에게도 도움 되는 일을 해보려고 오늘부터 약과 관련된 글들을 써보려 해요.

길게 얘기하자면 한도 없이 어렵고, 지루하기만하니 약사로서 해드릴 수 있는 상식선의 짧은 지식만 쉽게 이야기할게요. ^^*
뼛속까지 이과생이라 제가 쓰는 글에 부족한 점 많겠지만... 해보겠습니다!

IMG_6399.JPG

오늘의 이야기는 ‘진통제’로 할게요.
진통제는 말 그대로 통증을 억제하는 약이죠.
가장 흔히 알고 있는 진통제가 1) 타이레놀, 2) 아스피린, 3) 이부프로펜 등등 일거에요.

IMG_6400.JPG

  1.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타이레놀은 저런 종류가 있답니다. 타이레놀은 해열진통제라고 생각하시고 열이 나거나 통증이 있을때 저안에서 연령과 성별 목적에 맞게 선택하시면 돼요~

IMG_6401.JPG
2) 아스피린은 혈전용해용으론 100mg, 진통제로는 500mg을 쓴답니다. 알크기가 현저히 커서 두가지가 헷갈리시진 않을거에요. 하지만 아스피린은 속쓰림의 부작용이 있는 약이라 진통제론 많이 권하진 않는 답니다. 그래서 특별히 찾으시는 분 아니면 잘 드리지 않아요.

IMG_6402.JPG
3) 환자분들께서 약국에 들어와 진통제 달라고 하시면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등등 의 소염진통제들을 가장 흔히 드려요. 진통의 효과가 강력하고 염증이 억제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이점도 있죠.

사실 말씀드린 것 이외에도 소염진통제 성분들은 매우 다양하답니다. 치통엔 어떤 성분이 잘 듣고 복통엔 어떤 성분이 추가로 들어가 있는걸 써야 하고 등등의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 약사들이 통증의 종류에 따라 주는 약이 그때그때 다르답니다.^^ 그래서 본인의 증상을 디테일하게 잘 설명해 주셔야 해요.

모든 진통제들을 다 이야기 하려면 끝도 없이 복잡해지지만 일반적으로 약국에서 약을 사거나 집에 남아있는 약을 선택해 먹을 때 저 정도만 상식적으로 알고 있어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염증억제 효과가 필요 없고, 통증이나 열만 있을 때는 타이레놀을 먹고, 그 외에는 보통 프로펜계열의 소염진통제를 먹는다.’는 거에요.
타이레놀은 임산부도 먹을 수 있을 만큼 안전성이 확보된 약물이지만 간에 부담을 주는 약이기 때문에 술을 드셨다든지 간이 안 좋으신 분들껜 권해드리지 않는 거구요. 프로펜계열의 소염진통제는 영아라든지 알러지 반응이 있는 분들껜 권해 드리진 않아요.
간단하게 쓴다고 썼는데도 글이 기네요;;ㅎㅎ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어요. 앞으로 계속 실생활에 도움 되는 약선택이야기로 글 올려볼게요~ 쓰다보면 저도 점차 나아지겠죠? ㅎㅎ
그 외에 평소 궁금하신 것 있으면 남겨주세요~^^* 다음번 포스팅 때 적극 참조할게요!

2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