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세종류의 길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나는 왜 이 길에 있을까?
이 길은 내가 원한 길인가?
내가 택한 길인가?
내가 원하는 곳으로 이끌어줄 길인가?
때로는 불평으로, 때로는 궁금함으로,
때로는 사명감으로, ..
이런 질문을 하게 됩니다.
내가 가고 있는 이 길,
이 길이 바로, 내가 원한 길, 내가 가고싶은 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가 꿈꾸었던 길이라면 얼마나 기쁠까요?
반면, 내가 가려했던 길과 내가 서있는 길이 서로 다르다면,
감정적으로나 이성적으로나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 되지요.
조금 더 나아가
내가 바라는 목표와 꿈을 위해,
오랜 시간, 또는/그리고 마음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다다르지 못했다면
얼마나 낙심이 클까요?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변수들을 발견하고는,
왜 진작 세상은 그것들을 나에게 이야기해주지 않았을까?
나는 왜 몰랐을까?
그리고 세상을, 사람들을 믿기 싫다는 생각,
나를 믿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요.
저도 그랬습니다. 어쩌면 지금도 그렇습니다.
내가 원했던 길과 현재의 나의 길이 서로 다르다는 생각.
그 생각으로 인해 힘들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예전만큼 힘들지는 않습니다.
상황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지만,
세상을 조금 더 넓게 보고자 하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이 글의 제목에서처럼,
언젠가부터 세 종류의 길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 내가 가고 싶은 길
(2) 내가 가야 하는 길
(3) 내가 가고 있는 길
이 세 종류의 길이 모두 같은 길이라면 가장 좋겠지만,
저의 경우에도, 주변을 둘러볼 때에도,
이런 경우는 드문 것 같습니다.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내가 가고 싶은 길이 아니라면,
어쩌면 이 길은
나는 알지 못했지만 내가 가야 했던,
가야 하는 어떤 길일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은 이해되지 않지만,
언젠가 이해될 날이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을 바꾸었더니,
마음이 편해졌고,
삶을 비관적으로 보지 않고, 무기력해지지 않고,
더욱 열심히 살고자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덩달아 저의 삶 속에 숨겨져있을 비밀? 같은 걸
발견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어디엔가 분명히,
자신의 길에 대해 고민하고 방황하고 있는 분들이 계실텐데,
저의 글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