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마지막 날 스팀잇 가입을 하고 승인을 기다렸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5일째가 지나도 메일을 오지 않았습니다.
저,, 저기 웬만하면 1~2일에는 승인이 난다 했잖아? 응 친구?
현기증이 나기 일보 직전인 6일째 되는 오늘, 드디어 스팀잇의 승인을 받았답니다.
오랜 시간 기다리며 스팀잇을 둘러보던 중 이 글을 인상 깊게 읽었는데요.
[이지스팀잇 Easysteemit] 프로필 그림을 올려보자 How to upload profile picture!
(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 만약 이 글이 인기 있어진다면 다 이지스팀잇님 덕이에요. 김칫국 드링킹)
며칠 먼저 가입을 신청한 친구가 3일 만에 승인이 난 걸 보면
최근 새 유저들이 미친듯 몰려들고 있어 승인에도 정체 현상이 벌어지는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래 좋았어! 쏟아지는 뉴비들 사이에서 눈에 띌 프로필을 만들 거야!!!!!!!!
그래서 내가 스팀잇을 씹어 먹겠어(설마..)"
라는 터무니없는 각오로 프로필 이미지에 만들기에 돌입합니다.
작년 이맘때 쯤 저와 제 친구들 사이에는 '그림 그리기'가 반짝 유행을 탔었는데
그 때 친구가 그려준 제 자화상을 사진으로 찍고 포토샵으로 옮겨 색칠을 쓱쓱.

이게 원본인데요.
이 그림보다는 실물이 훨~~~~씬 낫긴 하지만, 너무 특징을 잘 잡아내 그려서
저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는 그림입니다.
금손이 아닌지라 색칠을 하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처음에는 얼굴이 너무 흙색이라 흙꼭두장군 같아서 얼굴색을 밝게 하고
(흙꼭두장군을 모르는 분들을 위한 이미지 첨부합니다. 이거 알면 최소 80년대생)
색을 밝게 하니 머리가 너무 외국인 같아져서 머리 색을 어둡게 하고
볼 터치와 입술까지 샤샤샥 칠하니 꽤 그럴싸해졌답니다.

흙꼭두장군이_사람이_되는 _과정_gif
그렇게 완성된 제 프로필 이미지랍니다(뿌듯)

이 별거 아닌 색칠을 하느라 어제 밤을,,샜,,,(콜록)
근데 막상 올리고나니 이목구비가 잘 안보이는게 좀 아쉽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오늘 가입이 승인 난 따끈따끈한 뉴비입니다 :)
여행과 술을 좋아해서 관련 글을 올리려고 하고요!
최근 다녀온 태국 여행부터 인도, 발칸 등 제가 방문한 여행지들의 사진과
소소한 이야기를 가끔은 재미나게, 가끔은 진지하게 올리려고 합니다.
아직은 스팀잇 너무도 어렵고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많이 배워서 쑥쑥 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