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갤러리 콜렉션 튜어 (종교화1)

By @awesomesweet3/7/2018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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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6년 카를로 크리벨리가 그린 제단뒤에 놓여지는 altarpiece 작품입니다. 정교한 표현력이 단연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총 4개의 작품이 병풍처럼 모아져 있는데 그 중 대천사 성 미카엘의 모습입니다.

"대천사 성 미카엘은 사탄과 그의 추종자를 천국에서 추방하기 위해, 사탄에 대항하는 천사군단을 이끌었다(요한계시록 12: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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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발아래 제압하고 왼손으로 인간의 영혼의 무게를 가늠하고며 천국과 지옥의 결정권을 쥔 그 모습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흡사 우리가 절에 들어갈때 마주하는 사대천왕의 모습과도 비슷한 거 같네요. 성 미카엘과 용의 모습을 한 악마는 비록 짦았지만 중세상상력을 자극하는 인기있는 소재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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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막달라의 개종_ 파올로 베로네제 1548년
악령에 시달리던 마달라를 자매인 마샤가 예수 앞에 데리고 가는 장면입니다.

사원의 분위기와 맞지 않는, 막달라의 패셔너블한 파여진 옷은 과거의 허영과 쾌락만을 추구한 죄많은 삶을 상징한다 합니다. 자세히 보면 그녀의 목걸이 또한 떨어져 나가는데 세속의 상징과의 결별 정도로 보시면 될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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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오른쪽에 등을 돌리며 안쪽을 보는 사람과 대조적으로 양 기둥사이에 정 반대를 보는 사람 그리고 마샤의 예수를 가리키는 손끝 감전된듯 어정쩡히 약간 뒤로 자세를 취하는 예수아래의 아기 궁둥이와 강아지 모두 그 순간의 장면을 다이나믹하게 표현하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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