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 _ 당신의 이름으로 시를 지어드립니다:)

By @authorling1/29/2018kr

"오글거린다"

처음 글을 지었을 때 주위 사람들의 반응이었어요.
난 단지 내가 떠오르는 생각들을,
감정들을 하나씩 재단해서 쌓아 올렸을 뿐인데 말이죠

서툴지라도 정성스럽게 쌓아갔는데
쉽게 뱉은 말 한마디로 금을 내고 흔들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요

그래서 저는 재단만 하고 쌓지 않았어요,
무너져버릴까봐 두려웠으니까요

그런데 참 신기해요
많은 사람들이 흔들었는데,
위로가 됐다는 한 사람의 말에 조금은 단단해지고
쌓아볼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이름시라는걸 시작했고
처음에는 오글거린다는 사람들도
어느새 자기 이름으로 시를 지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벌써 3년 전이네요

그때는 가진게 없었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며 글을 써도 마냥 행복하고
하루하루가 가슴이 뛰었어요

지금은 또 다른 가슴 뛰는 일들을 시작하고,
소중한 동료들을 만나 열정거북'이라는 기획사를 운영하며
서투른 글 실력을 잠시 접어뒀었어요

그러다 @seaturtle 님과 @grapher 님에게
스팀잇이라는 플랫폼의 소개를 듣고
접어뒀던 걸 펼쳐보고 싶었어요!
이곳이라면 서툴지라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데헷>_<

인사가 많이 늦었네요!
한 때는 글을 짓고, 지금은 비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27살 목포청년 한정민입니다!

아직도 많이 서툴러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닉네임도 이렇게 정해봤어요 헤헿

좋아하는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있는 것들도 많아요
스팀잇 최초로 이름시인이 되고 싶기도 해요!
(최초가 맞겠죠...?)

지금까지 지었던 이름시 몇개 올리며
첫 인사를 마무리 해볼게요
본인 이름이나 친구이름이 있다면 저장하셔도 좋아요:)
그.대.신. 댓글 부탁드려요!
엄청나게 큰 힘이 된답니다!

아, 스팀잇에서도 많은 분들의 이름시를 지어보고 싶어요
소중한 이름들 저에게 맡겨주세요,
최선을 다해 볼게요

이름시를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에 이름을 적어주세요:)

응원의 한마디도 너무 좋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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