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에서 연날리기...

By @annaraba2/18/2018kr

어릴때는 고향(정확히는 아버지 고향)에 가면 연날리기 팽이치기 심심찮게 놀곤 했는데 우리 애들도 5학년이 되도록 연을 못 날려봤네요.
둘째가 태권도장에서 받아온 연을 꼭 날려봐야 한다며 처가 앞 강가에서 연을 날렸습니다.
중간 대나무대가 굵어 칼로 쓱쓱 다듬은 다음에 날리니 꽤 잘 날았습니다.
혼자 신나하며 잘 날리다가 첫째한테 실타래를 건네는 순간 큰딸이 놓치는 바람에 강으로 그만 떨어지고 말았네요.
둘째는 자기는 못해봤다면 눈물을 훌쩍훌쩍 거리고... 좀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애들한테는 신기했나 봅니다.
결국 영천 2마트까지 가서 비니루 연을 사옵니다. 처음꺼보다 잘 날지는 못하지만 애들은 좋아라 합니다.
막둥이는 바람개비 한개로도 연신 뛰어놀며 신기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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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근대 스팀잇에 동영상은 업로드 할수 없는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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