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툰 /일상] - 추워 죽고, 억울해 죽겠다!

추운 겨울날
집 밖에 나갈 때마다 큰 각오하고 나가는데

장보고 집에 돌아가는 길, 지름길 하나가 있는데
항상 그곳을 지나갈 때마다 반 이상의 확률로 떠돌이 개를 만나곤 한다




난 이놈에게 아무런 짓도 하지 않지만
항상 이 녀석은 날 못 죽여서 피가 끓어오르나 보다

이럴때마다 참 곤란한데..

등을 보이면 등짝이 찢길 것 같고
가만히 있자니 얼어 죽을 것 같고

대부분 경우 뒤에 다른 사람이 지나가면 녀석이 도망쳐서
안전하게 돌아오곤 하지만 언제 이 꼴 날지 몰라 두렵다.
날좀 내버려 둬... 젭라..
여러분들도 살면서 이런 경우 한 번쯤이라도 겪어보셨을 테지요!
그때마다 발군의 능력을 발휘하셔서 위기를 극복해내셨을 에피소드도 계실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요즘 적지 않게 일어나는데 참 곤란하네요
저는 동물을 싫어하지 않고, 강아지 입장에선 충분히
언어도 통하지않고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느껴지는 존재 앞에선
경계를 할 수 있다고 이해하지만!
결국 나만 이해해서 뭐하나.. 결과적으론 나만 물리고 저 녀석은 후다닥 지 갈길 갈텐데
괜히 억울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