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일지] 공짜 위스키를 사랑한 남자

By @adbada2/14/2018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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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위스키를 사랑한 남자


ㅎㅎㅎ **저는 위스키 성애자입니다.** 특히 싱글몰트 위스키를 사랑하죠. 하지만, 블랜디드 위스키도 매우 좋아합니다. * 좋은 친구를 두어서 수많은 위스키를 맛보았지요. 하지만 제 돈 내고 사먹은 것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위스키를 좋아하는데, 돈 주고 사먹는 것은 또 아깝고······. * 여튼, 그런 저에게 **베스트프렌드란, 위스키를 선물 해 주는 친구**입니다. 그런 놈은 딱 한 놈 있네요. ㅎ * ### 하지만, 제가 위스키를 공짜(?)로 구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그건 바로 **마트 포인트를 이용**하는 것이죠!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카페를 운영합니다. 매일 하루에 2만 원정도의 식자재(우유, 탄산수, 식빵 등등)를 동네 식자재마트에서 구입하는데요, 이때 나오는 포인트가 쏠쏠합니다. * 약 0.5~1%정도(신용카드와 현금이 적립률이 다름) 적립이 되는데, **한 달에 3~4천 원 정도가 포인트로 쌓입니다. 1년이면 5만 원 정도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 그래서 저는 이 포인트가 모이면, 다른 거 안사고, 위스키를 구입니다. ㅎㅎㅎㅎ 내 포인트로 구입하는 거지만, 공짜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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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2016년 9월에는 29,000원짜리 조니워커 레드라벨을 사놓고, 지금까지 마시고 있습니다. 거의 위클리 위스키라, 아무 때나 마시지 않고, 분위기 좋은 날이나, 분위기 안 좋은 날이나, 기분이 좋은 날이나, 기분이 나쁜 날 위주로 마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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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에 보이는 위스키들이 카페에 비치 된 저의 위클리 위스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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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 전용 잔에 약 1온스 정도 따라서 한 두 시간 천천히 마시는 것을 좋아하죠. ㅎ 그래서 술이 잘 줄지를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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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 마트 포인트가 5만점이 넘었습니다.
5만점이 넘었을 때는 바로 사려고 했는데, 가만히 보니 설 명절을 앞두고 컵을 끼워주는 이벤트를 할 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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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 3주 정도 매일 마트를 들려 주류코너를 살피며 기다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역시 저의 예상이 맞았습니다!!!
노리고 있었던 조니워커 블랙라벨이 온더록 글라스 이벤트 패키지를 내 놓았더군요!
700ml짜리, 가격은 그대로 49,800원!!
그대로 집어왔습니다.

조니워커1.jpg

이 아름다운 자태~
보관각입니다!

조니워커2.jpg

컵도 빗살무니토기에서 오마주를 했는지 선사시대 스타일로 간지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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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블랙라벨은 레드라벨을 다 마시면 딸 거 같아요.
불한당들이 쳐들어와서 부어라 마셔라 하지 않는 이상, 1년 정도 저의 위클리 위스키가 될 듯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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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저의 공짜 위스키를 얻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설 보내시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테그를 달아 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

<= 캠페인에 참여 하실 경우 글 하단에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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