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가격폭등은 그냥 거대 사기극? 세계 5위 거래소 조사 착수

By @aaronjung2/2/2018kr

작년부터 폭등하기 시작한 비트코인 가격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건 4차 산업혁명(?) 의 중점기술이 될 거라느니 혹은 화폐민주주의(?) 를 믿는 사람들이 투자를 해서 계속 오르는 거라고 말했던 기억이 나고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그 믿음을 가지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오늘 뉴스가 하나 터졌습니다. 조선비즈에서 외신을 재빨리 번역해서 올렸는데요

출처 : http://m.biz.chosun.com/svc/article.html?contid=2018020200192&rank_all

일부만 인용해 보자면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지난해 12월 전 세계 5위권 가상 화폐 거래소인 비트피넥스(Bitfinex)와 가상 화폐 스타트업 테더(Tether) 관계자들에게 소환장을 보냈으며 현재까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비트피넥스와 테더가 가상 화폐의 일종인 '테더 코인'을 불법적으로 대량 발행해 지난해 말 비트코인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이용했다는 의혹을 밝히겠다는 것이다.

즉 악의적으로 가격 펌핑질을 했다는 것이죠. 아직까지는 '의혹' 수준일 뿐이지만 이게 만약 사실로 밝혀진다면 거래시장 자체의 투명성에 엄청난 타격이 올 뿐더러 여차하면 2015년 수준으로 돌아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조사를 받고 있는 회사가 발행한 테더 코인(USDT) 이 대략 2015년부터 시작되었으니 가격 펌핑질은 대략 2015년 정도 이후부터 시작되었을 테니까요.

기사에 따르면 이 '테더 코인' 이라는 걸 이용한 비트코인 거래는 전체 거래량의 10% 정도나 되고, 만약 조사내용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현재 비트코인 가격 기준으로 20% 수준까지도 떨어질 거라고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하긴 비트코인의 2015년 가격이면 대략 200 달러 수준을 왔다갔다 했을 때였으니...

아무튼 조사결과를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6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