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롱다리(@tailcock)입니다.
최근에 스팀헌터와 테이스팀 포스팅이 지나치게 많다고 다들 불만이 많으셨죠?
스팀헌터는 리스팀에 대한 보상을 없애면서 자연스럽게 스팀헌터의 포스팅이 줄어들었네요.
그래도 보상이 나올 곳은 테이스팀뿐이니 여전히 먹방 포스팅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저 또한 테이스팀 10위 목표로 포스팅 올리고 동분서주해 보았으나 딱 11위 했네요. 실력도 없으면서 잠시 순위에 욕심 부린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순위에 눈이 멀어 잠시 갓 입학한 뉴비를 공략하려 다녔는데 의외로 태그 다는 방법도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뉴비에게 보팅 받으로 갔다가 보팅 나눠주고 뉴비들 교육시키고 왔네요. 앞으로 시간 날 때마다 뉴비를 교육하러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잠시 상위권에 머물러 내심 기대를 하기도 했었는데 테이스팀에 올라온 글 들 중에 정말 정성을 다해 포스팅 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그 분들 글 보면서 잠시 가졌던 욕심을 내려 놓았습니다. 한결 맘이 편해지더군요. 그래도 무려 11위나 한 것에 정말 만족합니다.
최근 테이스팀 포스팅 홍수 속에서 변화가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음식점과 음식 사진만 올리는 보상을 위한 포스팅이 아니라 소소한 일상과 여러 사연이 들어있고 음식뿐만 아니라 주변 경치와 감성적 느낌까지 더해지는 알찬 내용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저 단순 먹방이 아니라 예능과 다큐멘터리, 철학과 사상이 들어가는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네요. 역시 우려와는 달리 스팀잇은 발전하고 있습니다.
감히 제가 이웃님들에게 제안해 봅니다.
테이스팀 포스팅 올릴 때 우리 조금만 이웃을 생각해서 올리는 것 어떤가요?
음식점과 음식 사진만 올리면 솔직히 볼 필요 느끼지 못해요. 그냥 친해서 보팅 한 번 댓글 한 번 날리고 갈 수도 있겠지만 이런 포스팅이 많아지면 피로감을 주잖아요?
그래서 앞으로 테이스팀 올릴 때는 가벼운 이야기 거리라도 올려 주면 이웃님들도 재미있고 서로 나눌 대화도 많아지고 보상도 따라 오고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보상 욕심에 치킨 체인점, 커피 체인점 같은 곳은 포스팅을 빼면 어떨까요? 이러다 조만간 전국 롯데리아, 맥도날드 지점 다 나올 수도 있겠네요.
오늘 스팀이 다시 1900대로 올라서려고 하네요. 우리 다시 힘내서 열심히 포스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