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시]첫마음/박노해

By @sehwanlim7/2/2018kr-gazua

아침하늘이 맑다. 오랜만이다.
어제까지 비가 내리고 사람들의 가슴도 내려앉은 일들이 많았을것이다.
반이나 남은 올해의 중간에서 다시 출발선상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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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출근길 이곳저곳을 뒤적이다가
네이버블로그에 옮겨놓았던 박노해시인의 시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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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없어졌지만 동국대학교 후문에 있었던 <녹두>서점의 책포장지에 있던 시였다. 오늘 아침은 이 시를 적었다. 그때의 그 마음, 그 이전의 마음들, 그리고 오늘의 나를 잇기 위해서. 그래야 그 첫마음을 잃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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