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디자인] 제너레이터이자 순교자/이단자 프로파일의 @sitha님

By @nosubtitle6/12/2018kr-sitha


※이 글은 '인간 메커니즘'이라는 책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레이브코리아](www.ravekorea.kr) 에서 자신의 차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날 때부터 고유한 삶의 목적이 존재한다. 휴먼디자인은 이를 '인생 목적(incarnation croses)'이라 부른다. 여기에는 무려 768가지나 되는 인생 목적이 존재하며, 이 목적은 69,120가지나 되는 디자인 조합 중 26가지의 특성과 더불어 발현된다.

각 사람의 디자인에는 고유한 다름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독특함과 개성, 그리고 재능을 따라 살아야 한다. 그래야만 자신이 태어난 삶의 목적을 성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삶에는 두 가지 모습이 존재한다. '본 모습(True-self)' 그리고, '비자아(Not-self).' 이 두 가지 상태는 서로 다른 귀결을 낳는다. 본 모습대로 살면 진정한 자기 사랑을 경험할 수 있고, 삶의 펼쳐짐을 만끽할 수 있다. 그러나 비자아의 삶을 살면 자신됨에서 멀어질 뿐 아니라 삶을 잃어버리게 된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본 모습대로 살지 않는다. 자신으로 사는 대신 다른 존재가 되려 애쓰며, 보다 나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에 떠밀려 항상 자신과 투쟁한다.
그러나 휴먼디자인은 자신을 뛰어넘기 위해 애쓰는 대신 한계를 수용하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 가라고 말한다. 당신은 결코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는 없을 것이다. 당신이 얻고자 애쓰는 것들이 대부분 '비자아' 목표들이기 때문이다. '비자아' 목표는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지 못할뿐더러, 본래의 삶으로부터 당신을 벗어나게 만든다.


다행스럽게도 휴먼 디자인은 당신으로부터 어떤 믿음도, 맹목적 수용도 요구하지 않는다. 오직 제대로 된 배움과 건전한 실험만이 요청될 뿐이다. 휴먼 디자인은 당신만의 고유한 '전략'과 '내부 권위'를 따라 자신의 삶을 사는 것 외에 어떠한 얘기도 하지 않는다. 그래서 누구든 이 실험에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지식의 진위 여부 또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휴먼 디자인은 심리학이 아닙니다


휴먼 디자인은 인간의 메커니즘을 다룬다. 인성이 아니란 얘기다. 심리적 특질은 더더욱 아니다. 휴먼 디자인은 인간의 몸이 실제로 작동하는 메커니즘, 다시 말해 '형체 원리(form principle)'를 다룬다. 이는 유전자적 수준에서 기계적으로 작동되는 메커니즘이다.

예를 들어 섹스의 메커니즘은, 한 개인의 인성이나 사회의 도덕율, 또는 문화적 편향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세상에는 '성'에 대한 온갖 스토리가 존재하고 판단이 난무하지만, 각 개인들의 성적 특질은 엄연히 다르다. 어떤 사람은 지고지순한 사랑을 하겠지만, 다른 누군가는 종종 파트너가 바뀌는 사람일 수 있다.

휴먼 디자인의 64개 '관문들' 각각은 유전학에서 말하는 64개의 '코돈codons'과 대응된다. 이를테면, '41번 관문gate'은 메티오닌methionine이라는 아미노산을 지정하는 AUG 코돈과 대응된다.('코돈'은 몸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단백질을 만드는 아미노산을 지정한다. 그리고 주역의 '괘', 휴먼 디자인의 '관문', 유전암호인 '코돈'의 조합 수는 4×4×4로 그 수리적 구조가 일치한다.)

휴먼 디자인은 성격이나 성품이나 인격이나 윤리에 대한 것이 아니다. 휴먼 디자인은 단지 진화 중인 인간의 작동 메커니즘을 보여주고, 각 사람이 어떻게 자신으로 살 수 있는지 그 길을 제시하고자 한다.


휴먼 디자인에 대해 생소하실 것 같아서 대략적으로 어떤 학문인지 간략히 책에 있는 내용을 가져와 봤습니다. 저 또한 휴먼 디자인을 접한 지 며칠이 되지 않았고(2013년에 처음 알게되긴 했지만),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하는 중입니다. 공인차트분석가로부터의 개인 차트 리딩을 금주 토요일에 대전에서 받게 됩니다. 제가 리딩 시 어떤 이야기를 들었고, 저는 어떤 사람인지에 관해서는 리딩을 받은 후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리딩을 할 자격도 없고, 지식이 거의 없습니다. 공인차트분석가가 되기 위해서는 4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여야 하며, 휴먼 디자인의 지식 전체를 공부하려면 자그마치 15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저는 앞으로 1년동안의 기초 과정을 수료하려고 합니다(1년을 공부하여야 아주 기본 중의 기본만을 알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sitha님께서 자신의 차트를 올려주셔서 책을 토대로 발견한 부분을 발췌해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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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님의 차트인데, 저와 '타입'과 '프로파일'이 같았습니다.
나머지는 같을래야 같을 수가 없습니다.

차트의 우측의 '검은 색(personality)'영역은 의식적으로 접근 가능한 영역(의식)을 뜻하며, 좌측 '빨간색(design)' 영역은 타인은 인식할 수 있으나 스스로는 인식할 수 없는 영역(무의식)을 의미합니다. 휴먼 디자인은 인류 최초로 '무의식'의 작동 메커니즘을 설명해 줍니다.

시타님은 무의식 영역에 있어서 '금성'이라는 행성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도 하고요. 제가 평소 느꼈던 시타님과 행성이 상징하는 '조화, 부드러움, 사랑, 우정, 교제, 감수성, 예술, 유희'의 속성들이 닮은 것 같기도 합니다.

G센터의 오픈


일단 시타님은 가장 가운데 다이아몬드 모양의 'G센터'가 색칠되어 있지 않습니다. 색칠되어 있지 않은 하얀 부분을 '정의되어 있지 않다'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G센터가 '정의(색칠되어 있음)'되어 있다면 당신은 평생 신뢰할 만한 '방향감각'과 '정체성'을 가질 수 있고,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라도 자신만의 길을 갈 수 있다.

그러나 만약 G센터가 정의되어 있지 않다면(미정未定), 당신이 알던 그 어떤 지식을 동원하더라도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없을 것이며, 그 어떤 노력으로도 자신을 알고자 하는 목적을 성취할 수 없을 것이다. 당신은 자신을 알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G센터'가 하얗게 남겨져 있는 사람은 평생 자신을 알거나 찾을 수 없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만 자그마치 2,200만 명(약 43%)이나 된다.

당신이 G센터 '미정'이라면,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는 데서 오는 많은 고통이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 누적된 고통은 자신을 찾고, 방향을 찾기 위한 온갖 고민과 방황으로 이어졌을 것이다.

그러나 G센터 '미정'은 더 이상 이 같은 고통을 감내할 필요가 없다. 당신의 목적은 전혀 다른 곳에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고정된 속성을 갖지 않는다. 이들의 역할은 분별하고 배우는 데 있다.
달리 말해 G센터 '미정'인 사람들은 자신의 고유한 정체성을 찾는 대신, 다른 이들의 정체성을 맛보고 '경험'하도록 되어 있다. 이들은 자신의 정체성, 자신의 방향성, 자신의 사랑을 찾지 않는다. 오히려 다른 이들의 '정체성'과 '방향', 그리고 당신을 찾아오는 '사랑'의 향기를 맡는다.

많은 G센터 '미정'이 '정의'된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만 안정감을 느낀다.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 알 것 같고, 자신이 누구인지 알듯 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당신이 G센터 '미정'이라면 "넌 왜 나이를 먹고서도 앞가림 하나 못하냐. 왜 항상 이리저리 헤매는 거야."라는 말을 들으며 아파한 적이 있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한 조직의 리더나 혹은 가장이라면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당황스럽고 괴로웠을 것이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른다는 느낌은 자신의 본성을 알지 못할 때 정말 큰 고통이 될 수 있다. 일관되지 못한 것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문제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차트의 어느 곳을 보든 '정의되지 않은 곳'은 무언가를 일관되게 다룰 수 있도록 디자인되지 않은 곳이다. 당신은 외부환경을 받아들이고 반영시키도록 디자인되었을 뿐, 내적 감각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G센터 '미정'인 사람들의 역할은 다른 이들의 정체성을 받아들이고, 맛보고, 감별하는 법을 배우는 데 있다. 이것이 전부다. 더 이상 '정의'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스스로를 비난하거나 미워할 필요가 없다. 당신은 그들과 다른 존재이기 때문이다. 자기계발에서 말하는 그런 비교, 그런 노력은 더 이상 필요치 않다. 당신은 그저 자신으로 존재하기만 하면 된다.


## 감정 센터 오픈
심지어 시타님은 G센터 뿐만이 아니라 **'감정 센터'**도 오픈입니다.. 색칠이 전혀 되어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색칠된 숫자의 '관문'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미정'과 차별화됩니다. '미정'이 '정의'되어 있는 사람을 만나 미정 센터에 있던 '관문(숫자)'들이 활성화된다면, '오픈' 센터에는 에너지를 걸러낼 어떤 '관문'도 없습니다.

단지 주변의 모든 에너지를 받아들이고, 이를 증폭시킬 뿐입니다.

'오픈'은 주변 사람들의 모든 에너지를 있는 그대로 증폭시키기 때문에 이 모든 에너지에 휩쓸린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 초반에 굉장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모든 '오픈' 센터는 양극단의 반응을 보일 수 있다. 감정 센터를 예로 들자면, 감정'오픈'은 감정적으로 미친 사람처럼 보이거나, 또는 감정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사람처럼 보일 수 있다. 감정'오픈'은 위기(36번), 열려 있음(22번), 우정(37번), 마찰(6번), 원칙(49번), 영혼(55번), 느낌 인식(30번)의 에너지를 모두 증폭하고, 이 경험에 완전히 압도될 수 있다.

감정 '오픈'인 사람은 감정적 상황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에 대해 전혀 감을 잡지 못한다. 자신이 감정 '오픈'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유년기를 보냈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나이가 들어서도 이런 고통이 지속되는 경우는 드물지 않다.
그러나 감정'오픈'은 감정에 관해 가장 큰 지혜를 쌓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모든 감정을 있는 그대로 경험하는 디자인이므로 이 감정들이 자신의 감정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 필요할 때 직면할 수 있고, 감정적 상황에 압도되는 대신 큰 지혜를 쌓을 수도 있다.


그리고 눈에 띄는 것은 11번-56번 채널(호기심)이 연결되어 있어 탐색가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시타님의 평소 요섹남과 살섹남 포스팅을 아주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천골 제너레이터


저는 감정 권위 제너레이터라 감정의 명료함을 기다려야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지만, @sitha님과 같은 **천골 권위 제너레이터**들은 질문과 요청에 따라 순간순간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의사결정을 내린다기보다는 내면의 느낌을 통해 무엇이 올바른지 알게 된다고 말하는 편이 더 나을 것이다.)

질문이나 요청이 오면 '어허!('예'라는 의미), '음음('아니오'라는 의미)과 같은 소리가 나타나며, 그 반응 양상에 따라 에너지 가용 여부에 대해 알게 된다. … 그러나 아무 느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언가를 임의로 시작하려 한다면 에너지의 움직임이 편치 않거나, 불만족스러운 느낌이 들 것이다. 어떤 면에선 노예처럼 이용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제너레이터'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다. 반응을 따라 살고, 만족을 누리고, 올바른 일을 함으로써 해당분야의 '장인'이 되는 것이 바로 '제너레이터'의 삶이다. 다시 말해, 반응을 따라 산다면 좌절할 일도, 일자리를 빼앗길 염려도 없다.
'제너레이터'는 미래를 계획하지 않는다. 생각대로 삶을 통제하려들지도 않는다. '반응'을 따라 에너지를 만족스럽게 쓸 때, 오직 그 때만 진짜 삶이 펼쳐진다.


## 프로파일: 3/5 순교하는 이단아

이들은 왜 사람들이 자신에게 큰 실망을 하는지 알지 못해 고통을 느낀다. 특히 어린 시절이 그렇다. 5가 받는 '기대'를 충족시키기에는 3이 인생 초반에 하는 일이란 온통 '시행착오'뿐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운이 나쁜 사람'이라 불리기도 한다. 프로파일 5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영향력이 없다. 프로파일 5는 '낯선'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며, 초기에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유혹'하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할 때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바르게 양육되지 않으면 세상에 자신의 자리가 없다 느낄 것이다. 실제로 세상을 떠도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3/5 프로파일의 사람들이다. 이들은 '시행착오'를 통해 외부의 '투영'을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오직 '전략'과 '내부권위'를 따를 때에만 올바른 '시행착오'를 할 수 있을 것이고, 이를 통해 인생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저도 이 '순교자/이단자'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는데요.

너는 그걸 꼭 겪어봐야 아니?

라는 질문을 참 많이 받았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는 해 봐야 압니다 ㅠㅠ
내가 열심히 해 왔던 것들이 결코 '삽질'만이 아니라,
되지 않는 방법 1가지를 알아낸 것 뿐이죠^^

파이팅..!


제가 일단 미약하게나마... 책을 참고하여 시타님의 차트를 아~~~~~~~주 조금 맛뵈기도 안 되는 수준으로 보여드렸습니다 ㅠㅠ 타자를 열심히 쳤더니 덥네요..

아직 설명하지 않은 @sitha님의 많은 면들을 공부하는대로 또 알 수 있게 되겠죠..!
전 시타님의 블로그를 아주 좋아합니다.
아주 신선하거든요.

시타님의 즉문즉설을 기대하겠습니다.
제너레이터에게는 질문을 많이 해 줘야 하거든요.

그럼 시타님께 올리는 질문을 끝으로 차트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 Q. 코인과의 전쟁을 끝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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