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 해양공원식당

By @littlestar8/9/2017photography

블라디보스톡 해양 공원에는 해산물을 골라 해동한 후 식당에서 먹을 수 있도록 해 놓은 유명한 곳이 있다. 블라디보스톡에 왔으니 해산물을 먹어야한다는 생각으로 해당 식당을 찾아갔다. 우선 너무 예쁜 인테리어에 깜짝 놀랐다. 담쟁이 덩굴로 이동하는 통로 전체를 감싸 놓았고, 깔끔한 테이블 몇십개를 준비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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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먹을 생각보다는 이 곳의 아름다움에 사진을 엄청 찍었다. 이 곳 식당에서는 식당 자체적으로 파는 음식을 먹을수도 있고, 옆 가게에서 해산물을 사와서 먹을 수도 있다. 수많은 종류의 맥주가 준비되어 있고, 4가지의 생맥주도 준비되어 있다. 가게에서는 러시아 전통 음식인 샤슬릭과 치킨, 햄버거 등을 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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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옆 가게에서 사서 해동까지 시킨 뜨끈한 곰 새우 한 쟁반을 들고 가게에 들어갔다. 시원한 생맥을 사서 어디에 앉을까 고민하던 중 또 다른 아름다운 곳을 발견하였다. 바로 테라스석 이었다. 아름다운 실내보다도 이 테라스석에 손님이 훨씬 많았다. 딱 한 자리가 있어서 앉았다. 앉아서보니 바로 옆이 바다였다. 이 곳 바다는 정말 깨끗했다. 그리고 갈매기들이 몇마리 날아다니고 있어서 바다에서 즐기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게 했다.

6월이었지만 블라디보스톡은 아직 좀 추웠다. 그런데 다행히 낮에 방문을 해서 그런지 밖에서 음식을 먹기에도 따뜻했다. 블라디보스톡은 햇살이 없으면 금방 추워진다.
이 곳 식당을 방문할 사람들은 반드시 테라스에서 음식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테라스는 10 테이블도 안되는 좁은 곳이기때문에 식사 시간이나 사람들 많은 시간을 피해서 가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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