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인생 역적 코미디 연극, 럭키 - 남편과 아내

By @ideadot12/17/2019kr

지난 금요일날 연극 한편을 보았습니다. 럭키 Lucky...라고.
아, 정말 이게 얼마만인지, 수백년만에 보는 느낌적인 느낌.

​아담하고 작은 극장이라 들어서는 중에, 배우들과 눈을 마주치며 보는 부담감에 잠시 멈칫했네요. 그러나 다행인건 저희가 늦게 가서, 맨 뒤에 앉았습니다. 예전에 맨 앞줄에 앉아서 보는데, 배우님들 숨소리나 땀 흘리는 모습이 생생히 보이는 게, 영화에 길들여진 제게는 몹시 부담이 되었거든요.^^;;

그래도 약간의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작은 공간에서 연극을 보는 느낌이 괜찮았습니다. 아, 이기적이야 ㅋㅋ

연극을 볼 때는 몰랐는데, "럭키" 라는 이름으로 4가지의 다른 버전의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있었네요. 제가 본건

"남편과 아내"

코미디왕이 되는 게 꿈인 남편과, 그에게 언제나 힘을 불어넣어주는 아내와의 이야기입니다. 극 내용은 대체로 코믹합니다. 머 결국에는 마지막에 눈물을 빼내는 짠~~함으로 끝나는, 그런 단짠한 코미디극이었습니다.

​최병철과 유정윤 배우님이 두분이서 진행하는 연극이었는데, 두분의 땀과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보는 내내 궁금증이 생겼어요. ㅋㅋ....

"정말 부부인가?"

이러한 질문은 같이 동행한 제 지인도 마찬가지더만요. ㅋㅋ
"언니, 그 둘이 정말 부부인가? 아님 설정으로 부부라는 거야?

​지금도 궁금합니다. ㅋㅋㅋㅋ
그렇게 치면 다른 버전의 극에서도 궁금해지겠는데, 일단 2편은 진짜가 아닌게 성씨로 들어나네요 ㅋㅋ

​아 우리 머지?

​각설하고,

​점점 살아가는데 스트레스가 커지는 요즘, 특히 이 연말에
잠시나마 마음 따뜻해지는 연극 한편을 볼 수 있었어서, 좋았던 것같습니다.^^


티켓 구매는 아래에서 ^^

http://ticket.yes24.com/Pages/Perf/Detail/Detail.aspx?IdPerf=29240&site_pid=cp067udH2o&mapid=YT00029240082AD10303920002600000000001&NaPm=ct%3Dk49oinkw%7Cci%3D0966718c5a8c2434ae763a27803a8307c4aca943%7Ctr%3Dslsc%7Csn%3D50395%7Chk%3De3c4c2da9922b6d4d8c1f8adc069b6e46674b8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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