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유일의 반말 블로그] 봉인해제 편

By @gourry808/6/2017kr-newbie

https://i.imgur.com/RxTAA71.png

브로들 방가워~

어제 봤는데 오늘 또 보니깐 막 더 반갑고 그래 ㅎㅎㅎ

오늘 즐거운 주말인데, 내 마음은 반반이야.

여기 수원에는 아침에 비가 왈칵 쏟아져서 올래~~ 를 외쳤거등.

레고방 9개월차의 나으~ 직관적인 촉과 경험에 의하면...

주말에 비가 많이 오면 그날은 레고방이 대박이 나게 되어있어.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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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피크 타임, 골든 타임에 포스팅을 하고 있다는 얘기는..

ㅠㅠ

맞어..

비가 그쳐버린거야.

그래서 네비를 레고방으로 찍고 오던 아빠들이 바로 목적지를 바꿔버린 것이지..

그런고로 살짝 우울해 질려고 해..

다만.. 앞서서 내 마음이 반반이라고 한 이유는..

오늘이 바로!!

봉인해제가 되는 날!!


그래..

좀 있음 4학년이 되는 이 시점에 더 맛이가기 전에, 내 몸속에 보약 투입을 명 받았거든.

그것도 2재씩이나...ㅎㅎㅎㅎ

1재가 24봉이니 2재면 48봉이야.

그러니 브로들도 알다시피 보약 투입과 알콜은 병행이 안되버려.

그래서 24일 동안 밀가루와 알콜 봉인이 되어있었던 거지.

그게 바로 오늘 풀렸어 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정말이지 1주일에 한번씩 레고 분해와 동시에 알콜 분해도 해줘야 하는데

이게 안되니 스트레스를 풀데가 없지 모야..

봉인 해제 되자마자 바로 약속을 잡았어.

나랑 코드가 잘 맞는 친구인데, 그 친구도 나랑 같은 프렌차이즈 브랜드의 레고방 사장이야.

나는 영통, 그 친구는 동탄.. 게다가 나보다 한 살 어린 브로인데, 서로 죽이 잘 맞아.

오늘 봉인해제 된 기념으로 첫 종목으로는 코다리와 (무한)막걸리로 선정이 되었어.

어허~ 생각만 해도 벌써 취한다..ㅎㅎㅎ

내가 봉인되어있는 동안 주말만 되면 이 인간이 어찌나 카톡으로 술 사진을 보내대는지..

아주 생고문이 따로 없지 뭐야.

한 주는 막거리에 파전, 곱창에 쐬주, 쏘야에 맥주 등등...

그래서 난 정말이지 곰을 존경하기로 했어.

왜에~~ 100일 동안 동굴안에서 쑥과 마늘만 먹고 버텼다고 하잖아.

24일 동안 알콜을 참는 것도 힘든데 100일동안 그것만 먹는다고 생각해봐.. ㅎㅎ

아무튼..

오늘은 일단 조금 달릴려고... ㅎㅎ

권력자가 운전을 하기 시작한 이후로 이제는 대리 부를 일도 없어서 초큼.. 아주 쬐금 좋긴해 ㅎㅎㅎㅎㅎㅎ

그럼 브로들 오늘도 즐거운 주말 마무리 잘들 해~~

쓰고나니 별 내용은 없네.. 그래도 가끔은 이런 쓸데없는 잡설을 해도 브로들이 반갑게 맞아주는 이 스팀잇이 난 참 좋아.

이제 4시간 남았다.. 캬캬캬캬.. 막걸리를 먼저 마실까 쐬주를 먼저 마실까..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야..


https://i.imgur.com/uKnMrt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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