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보팅과 스달깡에 대한 견해를 적어봅니다.

By @facemaker778/17/2017kr-dc

자본주의 라는것은 오랜 시간 자리를 차지하여 지금의 시대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물질 만능 자본주의라는 말이 생겨났습니다.

과거 시대의 자본주의 산업혁명 이후의 자본주의는 극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과거의 자본주의라고 한다면 고도의 성장을 이루던 시기라 투자가 곧 수익과 직결됩니다.

한국도 그러한 역사를 걸어왔기에 부동산이 대세인 시절이 있었고 주식 또한 초 우량주에 오랜기간 투자했다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현재의 자본주의는 개미들도 똑똑해지고 난이도도 높아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투자수익보다 손실을 더 키워나가게 되고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원하게됩니다.
그리고 시대의 발전과 IT는 많은 사람들에게 소액의 수익을 만들어줍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자본주의의 원리에 맞게 성공한 소수가 있습니다.
그 소수는 어디에든지 존재합니다.

시대는 발전합니다.

그리고 스팀잇이라는 개념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합니다.

지금 시대는 사람들이 모이면 돈이됩니다.
그리고 자본주의는 그런 사람들을 많이 모은 사람이 부자가 됩니다.


어떤 온라인게임을 할 때 게임 속 자본주의가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 내에서 게임을 운영하는 GM이 자본회수에 대한 신경을 쓰지않아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발생한 게임들은 빨리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게임은 인생의 축소판입니다.
게임을 하나의 국가로 취급해봅니다.

국가를 운영함에 있어서 양적완화로 자본을 찍어냈으나 회수하지 못하면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고 결국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게임머니의 가치가 떨어진다면 화폐가 아닌 물물교환이 이루어 질 것이고 그것은 자본주의 도태를 야기하게 되는 결과입니다.
그렇게 게임은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마케팅을 공부하다보면 가장 먼저 시도하는것이 네트워크 혹은 SNS입니다.
그리고 SEO마케팅을 공부하게 된다면 가장 먼저 보여지는 것은 대형 플랫폼입니다.
마켓의 창시자를 이해하지 못하고 SEO를 하게된다면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마켓의 창시자를 이해하고 SEO를 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아주 단순합니다.

검색어 1위에 특정 단어가 지목이 될 때 그 단어와 연관성이 있는 글들을 마구잡이로 작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검색엔진의 메커니즘을 이해한 사람들은 재빠르게 트래픽을 끌어모아 수익을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이건 정상적인 방법일까요?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임에도 이미 커진 대형 플랫폼은 이를 크게 규제하고 잡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아니 규제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것들을 규제한다면 논란거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파생되어 커져버린 플랫폼 내의 또 하나의 시장을 건드릴 수 없는 상황, 아니 딱히 건드리지 않아도 되는 상황입니다.
이것은 플랫폼이 유도하지는 않은 것이지만 유저들이 만들어낸 자연적인 흐름이 인위적인 흐름을 지배한 상황입니다.
처음에 이러한 방식이 등장할 때 사람들은 검색순위와 매칭된 글을 올려 인기를 얻고 희열을 느낀것에서 시작해서 비즈니스모델로 진화한 것입니다.

플랫폼이 어느정도 인위적인 움직임을 보여 사전에 이러한 것들을 차단했다면 여기서 신 시장이 만들어지지 않고 공은 공평하게 돌아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모인곳에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광고를 달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으면 수익이 극대화됩니다.


스팀잇 또한 마찬가지로 자본주의의 범주안에 속해있습니다.
결국 좋은 글을 쓰는것도 중요하지만 빠르게 선점하고 인기를 얻은 사람이 더 많은 수익을 얻게됩니다.
이것은 자본주의입니다.

자본주의로부터 만들어진 가상화폐의 범주에 속해있는 스팀잇도 결국에는 블록체인 그리고 가상화폐입니다.
자본주의로부터 파생된 스팀잇도 어쩔 수 없는 수순을 밟아야 합니다.

벤처기업이 대기업으로 바뀌면 기업의 문화도 바뀌고 흐름도 바뀌고 프로세스도 복잡해지고 혁신성도 많이 떨어집니다. 지금의 카카오가 벤처기업일때와 비교해보면 알 수 있듯이 언제까지 벤처일 수는 없습니다.

스팀잇 또한 아직 벤처의 수준이라고 생각하지만 성장을 하게된다면 그것은 스팀잇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나오는 혁신적 플랫폼의 위력에서 자본주의에 대한 위력으로 바뀌게됩니다.

셀프보팅은 별다른 규제가 없다면 자본주의 안에서 주도자들의 암묵적인 룰에 속할 수 있습니다.

과연 그 암묵적인 룰을 모두가 지킬 수 있을까요?
사람이라면 그러지 못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불만을 가지는 사람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자연적인 흐름입니다.

자연적인 흐름에 대한 비중 그리고 인위적인 흐름에 대한 비중이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적절한 비중에 대한 분배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것을 인위적으로 바꾸는 것이 후에는 세력과 파벌을 만들게되고 더욱 자본주의스럽게 변해갈 것입니다.

셀프 보팅에 대해서는 이미 암묵적인 룰을 만들어서 지키고 행하려는 움직임이 보여지지만 여기에 순응하지 못하는 세력이 존재한다면 그것 또한 규제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의 일은 역사가 말해주게 될 것입니다.

모든것을 규제하고 집단이 잡아내려고 하는 인위적인 움직임이 강해진다면 도태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중국 주식시장이 폭락할 때 폭락의 이유는 거품이었습니다.
그 거품이 급속도로 꺼질 때 주도한 세력은 외국인입니다.

중국 주식시장의 폭락에 대한 책임을 외국인에게 떠넘기고 규제를 마구잡이로 퍼부은 중국의 금융시장은 많은 신뢰를 잃었습니다.

집단의 규제는 신뢰를 잃게 만들 것입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저는 셀프 보팅에 대한 암묵적인 제한의 움직임은 좋다고 생각하나 여기에 크게 집단화를 이루고 간섭을 하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두번째로 스달깡은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논란이 생기고 있지만 이 단계를 넘어서면 하나의 서브플랫폼이 완성됩니다.
서브플랫폼이 완성된다면 그것은 하나의 컨텐츠로 발전한 것이며 새로운 유저를 유입할 수 있고 또 나아가 크지는 않겠지만 하나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게 되는 결과로 돌아올 것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강력한 집단규제는 자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종적으로 저의 결론은 인위적인 움직임도 필요하겠지만 자연적인 흐름을 너무 막으려고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너무 인위적인 흐름은 처음에는 좋은 취지로 시작하게 될 지는 몰라도 결국 순수함을 망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발빠른 비즈니스보다 확장성에 많은 신경을 썼기 때문입니다.
당장 비즈니스 할 수 있는것이 가능하지만, 미래를 염두해두고 더 큰 확장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성공 요인입니다.


지금 당장 집단규제를 통해 부작용을 차단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스팀잇으로부터 내가 만들어낸 가치를 깎아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잘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가장 어려운것이 중간을 맞추는 것입니다.
중간만 하는것이 어렵듯이 자연적인 흐름과 인위적인 흐름을 조율하며 시장의 흐름을 가꾸어가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사례에서처럼 자연적인 흐름이 너무 강하면 잘못된 틀이 만들어지고 인위적인 흐름이 너무 강하면 확장성이 떨어집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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