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시를 잊은 그대에게

By @bluegreyy3/29/2018kr-newbie

"시를 잊은 그대에게"

!! 나잖아 딱 제목을 듣는 순간 뜨끔하면서 나에게 전하는 말 같았다..
이번에 tvn에서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 제목입니다ㅎ
이 드라마는 순전히 제목때문에 보기 시작했어요. 저 한문장에 치여서,,
뭔가 굉장히 감성적이면서 보면 힐링도 될 것 같기두 하구 ㅎ
드라마를 끝까지 볼 것 같진 않지만서도 여기에 나오는 시들은 하나같이 너무 좋더라구요.
영상과 같이 나오는 목소리와 자막이 하나로 어우러져 풍부하게 시를 느낄 수 있었어요.ㅎ
서론은 이만 줄이고!

제가 이 티저를 보고 한번에 뿅간 시가 있습니다.
시와 너무 잘 어우러지는 영상미 ㅎ
이남일의 짝사랑 입니다.

짝사랑

                                                             이남일

어쩌다 내 이름을 불러준
그 목소리를

그 미소만으로
환상의 미래를 떠돌다

그 향기가
내 곁을 스치며
사랑한다고 말했을 때

나는 그만
햇살처럼 부서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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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짜 햇살에 부서지는 듯한 장면...
이때 호옷 하고 짜릿했네요 ㅎㅎ
풋풋하면서도 봄이 왔다고 알리는 듯한 시였어요.
이남일의 짝사랑 이였습니다. 당분간 이 시를 계속 생각하게 될 것 같아요.

시를 잊은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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